와일드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느끼는 짜릿함을 경험해보자!
ATV(all terrain vehicle)는 4륜오토바이 또는 산악오토바이라고 불리며, 어떤 험란한 길이라도 달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원래 농업용이나 운송용등으로 사용하였으나, 점차 레저스포츠로 발전하여 외국의 경우 대규모의 ATV대회까지 열리리고 있습니다.
국내에 도입된지는 약 10여년 정도이며, 몇년전부터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가족단위 레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ATV는 비포장 도로는 물론, 자갈이나 모래밭, 작은 웅덩이나 둔턱, 언덕에 이르기까지 웬만한 곳은 거침없이 나아갑니다.
1.5m내외의 자그만한 몸체에 4개나 달린 큼직한 발통이 매력적인 장비로,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짚차가 못올라가는 곳을 주파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4바퀴 차체이나보니, 넘어지는 일도 없으며 주행방법 역시 간단하고 면허도 필요치 않으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5분정도의 안전교육만 받으면 ATV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